회계31 [기초회계용어] 관리회계 관리회계는 경영적 의사판단을 위해 내부적으로 운영되는 회계입니다. 기업이 재무성과를 외부에 공표하려면 재무회계 방식으로 회계를 운영해야 합니다. 하지만 재무회계는 외부사용자를 위해 일정한 틀에 맞춰 작성하기 때문에 시시각각 변하는 내/외부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판단 도구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재무회계를 기반으로 하되, 내부적으로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변형한 관리회계를 도입하여 활용합니다. 결국 관리회계의 주사용자는 기업의 CEO를 비롯한 내부 사용자입니다. 관리회계의 가장 큰 역할은 모든 내부 직원들에게 목표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기업에서의 목표는 바로 재무적인 예산이며, 예산에는 기업이 1년이나 중장기적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내부 직원들은 예산에 .. 2022. 3. 30. [기초회계용어] 유동부채 유동부채는 상환만기일이 1년 이내인 부채를 의미합니다. 유동부채는 재무상태표 작성기준일로부터 상환 만기일이 1년 이내에 도래하는 부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매입채무, 단기차입금, 미지급금, 미지급비용, 선수금, 예수금, 선수수익, 유동성장기부채, 단기충당부채 등이 유동부채에 속합니다. 회계에서는 1년을 기준으로 1년 이내에 회계적인 사건이 발생하면 '유동'이라 하고, 1년 이후에 발생하는 것을 '비유동'이라고 합니다. 기업이 부채가 많은 것은 분명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유동부채 중 일부 항목은 부채가 많다고 꼭 나쁜 상황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항목이 바로 매입채무로서 매입채무는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계정입니다. 즉,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한 상품이나 원재료 등을 많이 매입하여 재고자.. 2022. 3. 28. [기초회계용어] 유형자산 유형자산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자산을 의미합니다. 기업이 유형자산을 보유하는 가장 큰 목적은 기업이 제조, 영업 등 전반적인 영업활동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상품과 제품처럼 판매를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판매를 가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미래의 경제적 효익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유형자산의 종류에는 토지, 건물, 설비장치, 비품, 차량운반구, 건설중인자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자산들은 전부 실체가 있으며 자산의 가치로 정확히 측정이 가능합니다. 유형자산은 실체가 있어 고정자산 혹은 유형고정자산이라 하기도 합니다. 유형자산은 취득과 동시에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내구성이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유형자산은 취득과 동시에 자산을 사용할 .. 2022. 3. 28. [기초회계용어] 투자부동산 투자부동산은 임대수익이나 시세차익을 위해 보유하는 부동산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투자부동산은 업무용이나 거주용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자산에 해당됩니다. 제조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보유하는 공장이나 사무실 등은 부동산이지만, 자가사용 부동산이며 유형자산에 해당됩니다. 시세차익을 위해 보유하는 부동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면 부동산 중 건설업자가 제3자에게 판매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중인 부동산이 있다면, 이러한 부동산은 상거래를 위해서 보유하고 있는 것이고 판매하면 매출이 됩니다. 따라서 건설업자가 보유하는 부동산은 투자자산이나 유형자산이 아닌 재고자산에 해당됩니다. 이처럼 부동산은 그 자체로 어떤 자산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이 부동산을 어떠한 용도로 쓰느냐에 따라 투자자산, 유형자산, 재고.. 2022. 3. 22.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