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자산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자산을 의미합니다.
기업이 유형자산을 보유하는 가장 큰 목적은 기업이 제조, 영업 등 전반적인 영업활동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상품과 제품처럼 판매를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판매를 가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미래의 경제적 효익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유형자산의 종류에는 토지, 건물, 설비장치, 비품, 차량운반구, 건설중인자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자산들은 전부 실체가 있으며 자산의 가치로 정확히 측정이 가능합니다. 유형자산은 실체가 있어 고정자산 혹은 유형고정자산이라 하기도 합니다.
유형자산은 취득과 동시에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내구성이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유형자산은 취득과 동시에 자산을 사용할 수 있는 기대수명을 측정한 내용연수를 정하여 매달 자산의 가치를 감액하게 됩니다.
이렇게 유형자산은 취득원가에서 매월 자산의 가치를 감액한 금액을 비용으로 인식하게 되는데, 이러한 비용을 감가상각비라고 합니다. 즉, 취득원가를 내용연수만큼 배분하여 비용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유형자산을 처음 구매하는 가격을 n등분 하여 매년 1/n의 금액만큼 취득원가에서 차감해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형자산은 토지를 제외하고는 각 자산들마다 기간은 다르지만 감가상각을 하며 매월 장부에는 취득원가에서 감가상각누계액을 차감한 잔존가액이 재무상태표의 유형자산 금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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