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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영국에게 독이된 브렉시트(Brexit) 2016년의 영국 브렉시트 투표 이후, 영국은 EU를 떠나기로 한 결정을 내리고 협상을 거쳐 2020년 12월 31일에 호기롭게 EU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브렉시트는 부정적인 결과를 낳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어려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1. 무역 및 경제의 불확실성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EU 간의 무역 협정 부재로 두 지역 간의 무역이 복잡해졌습니다. 신속한 협상 부재로 관세 및 규제 등이 미비하게 조율되고 있어 기업들은 불확실한 환경에서 경영하며, EU 소속 시기에 받았던 무역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 이민자 감소와 노동시장 동요 브렉시트로 인한 이민 정책의 변화로 EU 국가에서의 이민자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부 업종에서 일자리 부족을 야기하며,.. 2024. 1. 18.
[경제상식] 미국 기준금리 상승이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은 국제 금융 시장에 굉장히 큰 파급력을 미치며, 이는 세계 각국의 경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은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기준금리 상승이 대한민국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환율 변동성 증가 미국의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미국 달러의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환율에 영향을 미쳐 대한민국 원화가 약세(환율 상승)로 변할 수 있습니다. 약화된 원화는 수입 경쟁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자본 유출 우려 미국의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투자자들은 안전한 자산으로 간주되는 미국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자본 유출에 대한 우려를 안고, 외환.. 2024. 1. 17.
[기초회계용어] 관리회계 관리회계는 경영적 의사판단을 위해 내부적으로 운영되는 회계입니다. 기업이 재무성과를 외부에 공표하려면 재무회계 방식으로 회계를 운영해야 합니다. 하지만 재무회계는 외부사용자를 위해 일정한 틀에 맞춰 작성하기 때문에 시시각각 변하는 내/외부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판단 도구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재무회계를 기반으로 하되, 내부적으로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변형한 관리회계를 도입하여 활용합니다. 결국 관리회계의 주사용자는 기업의 CEO를 비롯한 내부 사용자입니다. 관리회계의 가장 큰 역할은 모든 내부 직원들에게 목표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기업에서의 목표는 바로 재무적인 예산이며, 예산에는 기업이 1년이나 중장기적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내부 직원들은 예산에 .. 2022. 3. 30.
[기초회계용어] 유동부채 유동부채는 상환만기일이 1년 이내인 부채를 의미합니다. 유동부채는 재무상태표 작성기준일로부터 상환 만기일이 1년 이내에 도래하는 부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매입채무, 단기차입금, 미지급금, 미지급비용, 선수금, 예수금, 선수수익, 유동성장기부채, 단기충당부채 등이 유동부채에 속합니다. 회계에서는 1년을 기준으로 1년 이내에 회계적인 사건이 발생하면 '유동'이라 하고, 1년 이후에 발생하는 것을 '비유동'이라고 합니다. 기업이 부채가 많은 것은 분명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유동부채 중 일부 항목은 부채가 많다고 꼭 나쁜 상황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항목이 바로 매입채무로서 매입채무는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계정입니다. 즉,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한 상품이나 원재료 등을 많이 매입하여 재고자.. 2022.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