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식] 영국에게 독이된 브렉시트(Brexit)

 

 

2016년의 영국 브렉시트 투표 이후, 영국은 EU를 떠나기로 한 결정을 내리고 협상을 거쳐 2020년 12월 31일에

호기롭게 EU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브렉시트는 부정적인 결과를 낳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어려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1. 무역 및 경제의 불확실성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EU 간의 무역 협정 부재로 두 지역 간의 무역이 복잡해졌습니다. 신속한 협상 부재로 관세 및 규제 등이 미비하게 조율되고 있어 기업들은 불확실한 환경에서 경영하며, EU 소속 시기에 받았던 무역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 이민자 감소와 노동시장 동요

브렉시트로 인한 이민 정책의 변화로 EU 국가에서의 이민자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부 업종에서 일자리 부족을 야기하며, 특히 의료, 건설, 호텔 업계에서 노동력 부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3. 규제와 행정적 어려움

EU를 떠난 영국 기업들은 EU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규정 및 행정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이로 인해 기업의 생산성 저하와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4. 북 아일랜드 문제

브렉시트로 인해 북 아일랜드의 특별한 지위와 이에 따른 국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북아일랜드 프로토콜"이 도입 되는 등 지역 간 긴장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위와 같이 브렉시트는 영국인들에게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부정적인 결과들이 다수 나타나고 있는데,

영국이 어떠한 방법으로 이 난관을 헤쳐 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